싸모님! 아직 멀었는가요?

파리의 화장실 인심은 고약하다 못해 치사할 정도다.
자기들 나라에 거름을 준다고해도 돈을 받고, 많지도 않은 공중 화장실도 유료이다.
그것도 보도에 버젓이 서 있어서 여~영 찜찜하다. 뒤통수가 근질~ 근질~

어느 싸모님이 용변이 급하다고 하기에,
길가에 있는 유료 화장실로 안내를 해 주었는데, 10분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이라.
똑똑.. “싸모님 아직 멀었는가요?”
황당한 목소리로 왈 “가이드님! 물 내리는 보턴이 안보여요.”  윽!!!!!! 허걱!!
유럽의 유료 화장실은 볼일을 보고 나오면,
문이 닫히면서 자동으로 청소가 되는데……… 물 내리는 보턴이 당연히 없지요....
큰 볼일을 보셨나?  냄새 때문에 ?? 김 나나 봐!!

참고로, 요즘에는 워낙 욕을 먹어서인지, 깡통 화장실 사용은 무료!!!!!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