빳빳한 천 원짜리의 위력???

공항에서 미처 환전을 하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한국 돈을 갖고 오시는 분도 있지만,

빳빳한 천 원짜리만 한 뭉치를 들고 오신 손님이 있었다.

이 분이 운전 기사에게도 고맙다고 한 장, 식당에서도 한 장,

루브르 박물관에서도 한 장씩 명함 돌리듯 빳빳한 천 원짜리를 자랑스럽게 나누어 주신다.



궁금하여 그 이유를 물어보니까

“동남아에서는 천 원짜리 한 장이면 굉장히 좋아들 하던데 프랑스 애들은 고맙다는 인사가 없네???”

라며 오히려 불만이시다.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 한국을 알리면서 기념으로 선물하는 것은 좋지만,

이 분은 고맙다는 성의 표시가 아니라

동남아에서처럼 한국 돈의 위력을 과시하고 싶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럴쑤럴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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