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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간
단독 차량투어
3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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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가장 아름다운 중세마을
이무기가 사는 신비의 샘이 솟는 ‘퐁텐 드 보클뤼즈’, 시간이 멈춘 중세마을 ‘고르드’와 라벤더 꽃으로 유명한 ‘세낭크 수도원’, 피빚으로 불타는 황토마을 ‘루씨옹’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시죠!!!
석회암을 채취한 후 텅 빈 ‘빛의 채석장’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09:00 아비뇽의 숙소에서 VIP 전용차량으로 출발합니다. 높은 석회암 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에서 요정이 나올 것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감도는 이 마을은 끝없이 솟아 올라 강을 이루는 신비의 샘이 있답니다. 14세기 이탈리아 최고의 시인이라 칭송받던 '프란체스코 페트라르크'(Francesco Petrarch)가 살았던 마을로도 유명한데, 전설에 따르면 신선들이 살던 무릉도원이 바로 이 곳 이라고...
두 개의 수도원과 수 많은 고택주거와 물과 바람을 이용한 방앗간, 수 백여 채의 돌집 등등의 다양하고도 풍부한 역사적 유물이 많은 고르드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에 선정된 숨은 명소입니다. 길바닥에 돌을 세로로 세워서 박았기에 비가 오거나 눈이 쌓여도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이 지방 사투리 ‘칼라드’(Calade)의 좁은 길을 따라 거닐면서, 중세로의 시간 여행에 빠져 보시지요~
고르드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남프랑스를 소개하는 책자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라벤더 밭으로 둘러싸인 '세낭크 수도원'(Monastère de Sénanque). '부르고뉴 지방'의 ‘씨토’(Citeaux)에서 시작되어 12-13세기 유행하였던 ‘시토회’(Abbaye cistercienne) 수도회에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1148년에 세운 ‘세낭크 수도원’에서 침묵의 소리를 들어 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 지방의 독특한 자연산 붉은 흙 건물들이 황토색을 띄고 있어 석양 무렵에는 이 마을 전체가 황금빛에서 핏빛으로 붉게 타오르는 멋진 장면을 보실 수 있는 루시용 Roussillion.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에 선정된 이 곳은 포도주 산지로도 유명합니다.
‘놀랄만한 미식의 장소 Site Remarquable du Goût’로 선정!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 중에 하나로 꼽히는 만큼 ‘알피 지역 자연공원’의 명성에 걸맞은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주는 '레 보 드 프로방스'(Les Baux de Provence) . 흰색의 석회암 꼭대기에서 주변 일대를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풍경이 백미이며 그늘진 테라스와 꾸불꾸불한 좁은 길... 지방 특산물을 파는 가게들과 폐허로 남은 성이 옛 영화를 대변해 주고 있지만 프로방스 지방의 특별한 매력과 향기를 풍기는 곳……
약 10m 높이의 폐쇄된 석회암 채석장이 거대한 멀티미디어 예술공연장으로 변신한 '빛의 채석장', 맵핑 미디어 아트인 '아미엑스'(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를 통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웅장한 분위기의 석회암 동굴벽과 바닥에 투사되는 작품들을 장엄한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죠. 19:00 아비뇽의 숙소에서 일정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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