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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간
단독 차량투어
3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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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로마유적이 가장 잘 보존된 마을들
로마의 지배를 받던 갈로로만 시대 찬란한 문화유적들이 잘 보존된 역사와 문화의 도시들을 연결하는 남부 프랑스의 핵심 여행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다양한 축제와 투우로도 유명하죠….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버려진 채석장의 바닥과 천장과, 벽면에 유명작가의 작품을 투사하는 ‘빛의 채석장 Carrières de Lumières’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독특한 문화를 느껴봅니다.
09:00 아비뇽의 숙소에서 VIP 전용차량으로 출발합니다. ‘폴 고갱’과 싸우고 귀를 자른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1853-1890)는 ‘아를르 Arles’ 시내에 정신병원(현재 고흐 재단)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면서 스스로 이 곳 '생폴 드 모졸 요양원'에 1889년 5월 3일 도착하여 1890년 5월 16일 까지 머물렀습니다. 이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햇빛, 고요함에 매료되어 143점의 유화와 150점의 스케치를 남긴답니다.
반 고흐, 모네, 피카소, 샤갈, 세잔, 클림트, 마티스 등등 대가들의 작품을 AMIEX(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기술로 디지털화된 영상들이 음악에 맞추어 '빛의 채석장' 바닥, 벽, 기둥, 천장에 프로젝터로 투사되는 영상예술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느껴보세요.. 2022년 3월 4일 – 2023년 1월 2일 까지 ‘베니스, 세레니시므 Venise, La Sérénissime’ & ‘이브 클라인의 영원한 Bleu’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로마가 지배하던 갈로-로만 시대에 황제가 머물던 도시 '아를'의 골목 골목을 거닐고, 원형경기장과 반 고흐가 남긴 밤의 카페, 생트로핌 광장을 돌아보며 옛 고도 (古都)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예술 공간인 '루마 아를 Luma Arles'은 오래된 도시 '아를'에 현대미를 가미하는 상징적 건축물이죠...
로마시대의 유적 물들 중에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것으로 알려진 '님'의 ‘원형극장’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또한, 다양한 축제와 투우로도 유명하죠. 원형극장은 ‘로마 제국 Empire romain’이 프랑스를 다스리던 BC 20년 경에 시작하여 AD 120년에 완공한 것으로, 굉장히 복합적인 기능에 맞도록 완벽하게 건설한 로마인들의 건축 기술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2천년 세월을 버티어 온 힘과 웅장함을 느끼면서 로마인들의 경이로운 축조 기술에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오는 '가르교'는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Patrimoine mondial de l’Unesco’에 등재되어 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죠. 해가 질녘 노을에 붉게 물드는 모습이 강에 비치는 장면을 꼭 지켜보시길! 일품!!! 19:00 아비뇽 숙소에서 일정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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